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교통연수원장과 직원 일동이 지난 7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은 물론,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응원은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교통연수원은 다음 주자로 강진교육지원청을 추천했다.

 

이병희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게 되어 더 뜻깊으며 오늘 응원이 강진군 발전의 디딤돌이 됨과 동시에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인 만큼, 홍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때인데 자발적으로 응원과 동참에 나서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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