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119청춘노인단” 단원 모집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주택 및 임야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119청춘노인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19청춘노인단은 전라남도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거주 인원 안전지킴이를 선정하여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마을 내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소방서는 강진군 관내 마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119청춘노인단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119청춘노인단의 역할은 ▲마을 주민 대상 화재예방 교육 ▲마을 화재 예방순찰 및 소화기, 감지기 점검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각 마을별 119청춘노인단이 조직되면 좀 더 안전한 마을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다”며 “이웃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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