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은 지난 30일 여수소방서 대회의실(3층)에서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불의의 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시행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최초 목격자의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매년 상승 추세에 있으며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경연대회 대학 및 일반부에 참여했던 한영대학교 등 8개 팀은 주변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각 팀별 특성에 맞게 묘사하였으며 그 결과 아르떼뮤지엄의 포미라클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그 뒤를 이어 롯데케미칼팀과 삼남석유화학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여수소방서장(이달승)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참자가분들의 가정과 직장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고, 주변 분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매개체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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