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아동복지기관 간 연계…아동복지 증진 도모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관내 6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함평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가족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아동복지기관 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기별 실시되고 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아동복지기관의 2023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위기가구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아동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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