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이 행사 개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3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여수 마리나웨딩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도의원, 여수시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한 100년,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라는 행사주제로 의용소방대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와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으로의 발전을 지향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장·시의장·도의원·여수시 관계자 등 10여명의 외부 인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기념사와 축사·모범 대원 유공자 표창 수여·케이크 커팅식·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3월 24일 ‘의용소방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했다.

 

여수시 의용소방대 이오남 남성연합회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행사 자리를 빛내주신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여수시시장님, 여수시의장님 이하 여수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소방서 가족의 일원으로 각종 현장과 민생 안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승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수호자이고 소방공무원과 영원한 동반자다”라고 말하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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