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열어

건축·전기·소방 등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 구성…안전도시 여수 만들기 총력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7일 시민이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위해 ‘2023년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 6명이 위촉돼 16명의 자문단은 올해 안전점검 추진방향과 체계적인 점검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점검 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폭 넓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자문위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따른 해결방안이 모색됐다.


‘여수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7개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관내 위험 건축물·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해빙기·우기 등 재난취약시기 집중점검, 다중이용시설·지역축제 현장점검 등을 수행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날이 증가하고 복잡해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문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자문단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안전한 도시 여수’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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