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인 안전 점검 시행

올해부터 키즈카페, 초등학교 내 어린이시설 안전 점검 추가 시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위해 요인 점검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교통안전(불법주정차, 과속, 통학 차량, 통학로 실태), ▲유해환경(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 ▲불법 광고문(노후 광고물, 불법 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키즈카페, 초등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로 5개 분야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남악 등 8개소)와 초등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19개소)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시행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번째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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