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 개최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3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제2회 장한상 수상자 창업 성공 스토리 감상문 공모전’이 3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장한상은 ‘장보고 한상 어워드’의 줄임말로,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2016년부터 한류 확산에 앞장선 재외동포 경제인(약칭 한상, 韓商)을 대상으로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을 의미한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 장한상수상자협의회는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갖고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읽고, 느낀 점과 향후 진로·직업 연계 창업 구상, 진로 성취 방안 등을 담은 감상문을 써서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부(4~6학년)와 중등부로 구분되며 초등부는 A4 용지 1매, 중등부는 A4 용지 3매 이내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및 원고 양식은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중등부 우수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30만 원의 상금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과 95만 원의 상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과 70만 원의 상금 등 총 1천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등부 우수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30만 원의 상금,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과 25만 원의 상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과 20만 원의 상금 등 총 2백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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