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광주‧전남캠퍼스, 광주광역시에 기부금 전달

강연료 등 200만 원 기탁…“사회공헌활동에 지속 참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유명 유튜버 겸 강사 김미경 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커뮤니티 ‘MKYU 광주·전남캠퍼스’가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200여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북구문화센터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MKYU 김미경 대표, 송영희 광주·전남캠퍼스 대표,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200여만원은 이날 열린 프리마켓 수익금과 ‘김미경 대표의 인생 일타강의’ 강연료로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송영희 MKYU 광주·전남캠퍼스 대표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함께해 준 MKYU 광주·전남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한 MKYU 광주·전남캠퍼스는 지역 커뮤니티 회원들의 기업 활성화 지원과 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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