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국가안보와 호국정신 등불’ 지킨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라남도 상이군경회 이연득 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상이군경회원 등 50여 명이 지난 16일 강진군 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022년 업무보고 및 2023년 업무계획을 논의하고 2부는 유공자 표창 수여, 인사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이군경회에서는 어버이를 지극히 모신 김상석 회원에게 효자상을, 강순덕 회원에게 효부상을 각각 수여하고, 지회 감찰원으로 단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박정진, 오점수, 이송희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규현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이번에 표창을 받으신 분들은 솔선수범하여 회원 간의 화합에 기여해 주신 분들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2023년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득 전라남도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활발한 참여로 귀감이 되고 있는 강진군 상이군경회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호국정신에 앞장서는 강진군 상이군경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는 1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발한 보훈 행사 참여 등 애국심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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