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 호남권 유일 ‘우수시설’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 받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호남권(전남․전북․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자 3년마다 전국 280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여수 소라․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시의 사회복지관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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