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UP,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세무․인사․법률․경영․판로 등 분야별 경영컨설팅 전문가 1:1 매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긴급출동 SE(사회적경제) 119(경영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분야별 경영컨설팅 전문가를 1:1 매칭 해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11월(예산 소진 시)까지 15개 기업에 지원된다.

 

기업은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법률, 법무, 경영, 금융, 판로(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여수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사경센터장 김태현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이 내실 있는 경영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년간 21개 기업에 34회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부터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까지 제시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