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밭작물 토양개량 '칼슘유황비료' 24일까지 신청기간 연장

작물 생육 촉진 및 토양개량 효과…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밭작물 토양개량제(칼슘유황비료)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올해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40000포에 2억4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밭작물 토양개량제(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칼슘유황비료’는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켜 품질향상, 수량증대, 저장성 향상 기능과 더불어 토양개량 효과도 갖고 있다.


지원기준은 칼슘유황비료 구입비의 70%(시비 30%, 농협 4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돼 1,000㎡이상 경작하는 밭작물 재배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밭작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육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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