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 해남땅끝에서 당구를 즐기는 전남지역 6개 군 아마츄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제8회 해남땅끝배 3쿠션 당구대회(사진)가 다가오는 3월5일(일) 개최된다.

해남 OB캐롬클럽이 주최하고 해남군 당구연맹(회장 양정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로 후원사는 흑모만발 천연 해독샴푸의 선두주자 글로벌 기업인 ㈜히스기야(대표 김수현)가 상금과 물품으로 750만 원을 후원, 해남군을 비롯한 강진군, 완도군, 진도군, 장흥군, 보성군 총 6개군 당구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생황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상호교류 및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당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는 30이닝 제한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공동 3위 30만 원, 공동4위 10만 원씩 시상될 예정이며, 하이런상, 베스트 에버상과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는 ㈜히스기야 천연 해독샴푸를 지급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후원사로 참여한 주식회사 히스기야는 화산면 출신 김양수 회장과 계곡면 출신 김수현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국내에서 농업인들이 재배, 생산하고 있는 무화과, 뽕나무, 녹차 등의 천년재료를 추출, 탈모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천연해독 샴푸를 주력상품으로 생산하는 친환경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회사이기도 하다.

한편 해남군 당구연맹은 지난 2007년 10월에 해남군 당구연합회로 창단하여 80여 명의 회원으로 당구연맹으로 전환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 해남군체육회의 구성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