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산림치유 업무 협약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통한 군민 건강 증진 기여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7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산림 복지서비스 확산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임산부, 코로나 대응 인력 심리지원 등 산림치유 협력 사업추진과 담양군민, 관내기관 대상 산림복지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및 협조, 워크숍, 각종 행사 운영 시 국립장성숲체원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코로나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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