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건강 챙기고 생명 살리는 ‘헌혈’ 함께해요

3일 여수시 본청사, 국동임시별관…동절기 응급 혈액 확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 헌혈자 감소에 따른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3일 여수시 본청사와 국동 임시별관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은 시 청사 2곳에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머물며, 만 16세~69세 미만 시민과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하고 헌혈 전날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하며 당일 아침식사도 꼭 먹어야 한다.

 

헌혈하게 되면 B, C형 간염, 혈소판수, 간기능수치, 총단백 검사 등으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살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여러분과 직원분들은 사랑 나눔 실천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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