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귀농귀촌 신규․예비 농업인’ 성공적 정착 돕는다

교육생 20명 모집…2월 17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신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돼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1순위), 동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2순위) 20명으로 오는 2월 17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2011년부터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총 530명의 귀농․귀촌 농업인을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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