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명절 앞두고 ‘가스안전캠페인’ 펼쳐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 홍보,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 가스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설 연휴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는 인근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사용 식당 등 433개소를 방문해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알려주고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김영현 에너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음식 장만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에 따른 사고가 많이 난다”면서 “정확한 가스사용 요령을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보급과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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