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생’ 모집

2월 28일까지 20명 모집…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 교육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 경영체에게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입문과정과 전문과정이 하나로 통합돼 한 과정으로 운영하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위주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경영기술팀으로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생산기술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좋아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소득증대의 핵심이다”라며,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경영기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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