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동 신청…읍면동 2~4명, 12월까지 주 3일 감시활동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불법투기 사전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공고일(1월 12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감시활동을 원하는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여수시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감시원은 읍면동에 2명~4명까지 배치되어 2월부터 12월까지 주 3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배출지 정리 ▲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사용 지도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용연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감시원의 활약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이 많이 향상됐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미항 여수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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