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마련’…시민 불편 최소화

21일, 24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22일, 23일은 휴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21일과 24일 실시하고, 설 당일 22일과 다음날 23일은 휴무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하여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점검하며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오는 20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연휴 기간 생활 폐기물 수거 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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