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3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 접수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51개사업 접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실현과 화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기술보급과 28개 사업, 농촌지원과 23개 사업 등 51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32억2천만 원이 투입된다.

 

금년도 새롭게 도입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 복숭아 조기재배 시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시범, 우리도 육성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시범,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 등이다.

 

신청자격은 화순군 거주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단체, 법인 등으로 각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추어 신청기간(1월 11일부터 2월 2일)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나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별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화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군 대표 특화작목인 화순복숭아 육성 및 신소득작목 단지 조성, 이상기상 극복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등 미래 화순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과 더불어,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 등 소규모 농가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화순군청 및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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