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미평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성금 1,000만 원 전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을 관리대행하고 있는 공동3사 「㈜에코비트워터(51%) 대표 김인석, ㈜누리(41%) 대표 임대옥, ㈜평화엔지니어링(9%) 대표 권선준」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수시 한광민 상하수도사업단장, 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공동3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미평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공동3사는 지난 2020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 2021년에도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사랑의 빵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광민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동3사의 정성 어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정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공동3사는 지난 2019년 12월 여수공공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용역사로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관리대행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하수처리장 시설 점검과 정비는 물론 시설물 주변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시설을 개방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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