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이 ‘2023년 장성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1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스크래치 코딩 배우기, 이야기로 배우는 부수한자, 신나는 초등 연극 프로그램을 새로 열었다. 특히 초등 연극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직접 연극을 지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상시 운영 중인 환경독서교실, 그림책 푸드아트, 바둑교실, 주산과 암산, 행복한 어린이 미술, 흥미진진 인물 한국사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면 총 15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삼계도서관은 기존 독서교실,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한 책 함께 읽기 수업과 신설된, 가족과 함께 하는 화훼장식, 마인크래프트 건축교실을 진행한다.

북이도서관은 아이들 대상 책숲 이야기숲, 한 책 깊이 읽기, 달달한 세계사 첫걸음 수업과 성인이 참여하는 퀼트 공예, 서예교실을 준비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겨울방학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