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둔덕동 주민, 연말연시 사랑나눔 100만 원 상당 토퍼 후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지난 22일 여수시 둔덕동에 거주하는 김00씨(53세)가 둔덕동주민센터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토퍼를 기부했다.

 

회사원인 김00씨는 2019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둔덕동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