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맞이는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안전을 최우선하는 해맞이 행사로 준비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월 1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힘찬도약! 2023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고흥군의 대표 일출 명소로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인근에 우주발사전망대, 팔영대교, 용바위, 미르마루길과 천년의 오솔길 등이 있어 고흥의 아름다운 경치를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산재해 있다.

 

고흥군은 코로나19와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되어 있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해맞이를 통해 힘찬 도약의 기운을 받아갈 수 있도록 대북공연, 계묘년 희망 신년메시지, 다~ 이루어지는 새해소망 써주기, 떡국 나눔과 유자차 시음 등을 마련하고, 우주발사전망대 조기 개관으로 고흥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불편 없이 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하여 진행함을 원칙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 ▲방한 ▲화재 ▲안전대책 등을 위해 관련기관 사전의견 청취부터 합동안전 점검에 이르기까지 어느 때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2023년 ‘흙토끼의 해’에 밝고 희망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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