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특별교부세 64억 확보, 지역현안 해결 ‘속도’

3차 특교세 22억 확보… 김한종 군수 “재원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이 23일 3차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3차 특별교부세 확보로, 장성군은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재가설사업 2건, 저수지 개보수사업 2건 총 5건의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게 됐다.

 

민선8기 장성군은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군정 방침 아래 신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 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군은 올 한 해 동안 16건 사업 6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정부 재정기조 전환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세종사무소 운영과 신규 국도비 발굴 보고회 개최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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