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 공모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명칭’ 공모…2023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예정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최초로 현재 건립 중인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색을 표현하고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공모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여수시 삼동지구 여수혁신지원센터 옆 부지(주삼동 1038-1)에 1층 330㎡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2023년 2월 준공을 마치고 3월부터는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산단 내 중소기업 사업장 및 소속 노동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부터 3년간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공모 후 심사위원회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공동세탁소 명칭을 최종 선정하고, 최우수 1명 40만 원, 우수 1명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산업지원과 노사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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