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2년 안전학당 사업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안전학당 강사진과 발전 방안 논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안전학당 강사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학당’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당’과 ‘실버 안전학당’ 강사진이 함께해 2022년 안전학당 운영 결과와 사업성과를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총 7,28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강사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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