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열다섯 번째 복합주민공동시설 준공

나성동(2-4생활권) 다층적 주민공동체 복합시설 마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 청소년특화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11월 최종 준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하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 2420㎡(부지면적 67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중적 소통의 장’ 이라는 주제로 2-4생활권내 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능면에서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청소년 특화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했고, 1층 문화관람실과 2층 영유아열람실 및 어린이열람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3층에는 노인문화센터를 마련하여 전체 연령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공간을 마련했고 3차원 프린터실 등 정보통신기술 교육 공간을 구성하여 미래 교육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복도시내 열다섯 번째 준공되는 시설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 교육 공간을 제공하여 미래 교육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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