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 찾아가는 인형극 ‘무지개 인형극장’ 성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4월25일~11월28일 각화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 9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지개 인형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바른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래동화를 각색한 ‘마녀의 달콤방귀’ 인형극 공연과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해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참여를 이끌어내는 인형극의 구성과 배우의 실감나는 연기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어려웠으나 학교에서 더욱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차별 없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금호평생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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