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 참사랑회봉사단 후원품 저소득층 전달

봉사단 15일 100만원 상당 쌀·라면·휴지 등 후원


△지난 15일 여수 참사랑회봉사단 후원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서재풍 충무동장(왼쪽 네 번째)과 새마을협의회원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충무동이 참사랑회봉사단의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충무동에 따르면 여수 참사랑회봉사단은 지난 15일 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20㎏ 쌀 10포, 라면 10상자, 휴지 20세트 등이었다.

 

물품 전달은 충무동 새마을협의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맡았다. 협의회원과 공무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김재봉 참사랑회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재풍 충무동장은 “참사랑회봉사단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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