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시설 점검

12월 2일까지 공중화장실 동파 우려·위생 상태 점검 나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공중화장실 정비·점검에 나선다.


화순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 12월 2일까지 지역 내 수세식 화장실 85곳의 위생․청결유지, 시설점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화장실 내·외부 시설과 동파 우려 시설 점검 ▲위생 상태 ▲편의 용품 비치 여부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시설 정비를 모두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세면기 수압 조절 등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절약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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