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전통예절교실” 성료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24일(목)까지 인성·전통예절교실을 신청한 관내 6개 중학교 2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의 전통예절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전통예절교실은 다례, 행다, 다식체험, 공수 등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바른 습관과 품성을 기르며 자기를 절제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구봉중 최ⲞⲞ은 “절을 하는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 종류가 다름을 알게 되었고, 한복을 처음 입어보는 경험이 낯설었지만 좋았다. 또 예절교육을 통해 좀 더 의젓해진 느낌이었고 처음 본 다식이 맛있었다.”며 소감을 말했고, 진남여중교장 박ⲞⲞ은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다양한 예절교육을 잘 따라 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였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익혔으며 정서함양과 인성발달에도 큰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전통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