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극의 미래, ‘제4회 여수청소년 연극제’ 12월 27일 팡파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11월 30일까지 참가 접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제4회 여수청소년 연극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수청소년 연극제’는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5일간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기와 관련된 청소년들의 특기를 접목시켜 희곡, 창작극, 뮤지컬 등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학교 연극동아리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수한 영혼은 다른 사람의 영혼까지도 맑게 하는 힘이 있다. 열정 가득한 청소년의 무대를 통해 풋풋한 시절을 추억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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