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만성리 예비군훈련장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16일 민관군경 참석…통합방위태세 논의, 군 안보현장, 전투장비 등 확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6일 만성리 예비군훈련장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위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사항, 군 안보현장 체험, 전투장비 견학과 예비군부대의 발전방안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여수시 최초로 지역 안보현장인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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