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자연속愛배 전남광주 야구대회 성료

8개 팀 200여 명 참가해…광주정진산업스카이 우승 차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순야구장에서 전남광주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화순군야구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에서 주최해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전남·광주 8개 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접전을 펼친 결과, 광주정진산업스카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부터 ‘화순 고인돌배 전남광주 야구대회’로 명칭이 변경돼 개최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종목인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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