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철도 꿈나무’ 대상 ‘현장 체험’ 펼쳐

광주공업고등학교 철도분야 진로희망 학생들 참여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차량기지에서 광주공업고등학교 소속의 철도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궤도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체험학습’을 펼쳤다.


차량기지내 실습 궤도에서 펼쳐진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시설에 대한 이론 고찰과 선로 유지보수 실습 등 다양한 실무 기술 교육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종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향후 취업준비에 필요한 직업기초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선배 엔지니어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푸는 시간을 갖는 등, 철도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보유한 노하우와 장비 등을 십분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면서 “상생과 협력의 ESG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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