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2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 공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노력상 3건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모 심사는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한 후 8건에 대해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ON국민소통’ 온라인 투표를 통해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농업정책과 소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이 뽑혔고, 농촌의 가장 큰 문제인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여 농산물 적기 수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으로는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쓰레기 수거용 저상형 청소차 및 친환경차 보급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군정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정부혁신 과제를 반영한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25건의 혁신 우수사례가 발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