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1월 정례조회, 유공자 표창, 직원 5분 스피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7일 정례조회를 열고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과 직원 5분 스피치 등으로 11월을 시작했다.

 

군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을 선발, 표창패를 전달했다.

 

유공자는 김기조 능주들소리보존회 대표, 양근훈 도곡면 농촌지도자회장, 김준태 화순읍 광덕3리 노인회장, 류진섭 동면 운농3리 이장, 오병길 이서면번영회 사무국장, 조시현 춘양면 부곡3리 이장, 염낙원 이양면 이양2리 이장, 고재웅 능주면 만인1리 이장, 박종장 도암면 벽지1리 이장, 이대성 백아면 이천1리 이장, 김종주 동복면 안성1리 이장, 여백현 사평면 내2리 이장, 임옥순 동면 부녀회장, 강명님 도곡면 천암2리 부녀회장, 김병채 백아면 남치리 반장이 선정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현재 국화향연 축제가 진행 중인데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하고 우리 군에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가도록 교통과 안전에 맡은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회에서 진행된 제3회 공직자 5분 스피치 발표에는 3명이 참가했다. 이슬기 사회복지과 주무관이 ‘행정은 마케팅이다’, 고재권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대한민국 농촌관광 일번지! 화순’, 정선혜 동복면 주무관이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과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5분 스피치 후 구복규 화순군수는 “3명 모두 자신의 관심사를 화순군 발전방안에 접목해 재밌고 유익한 발표를 했다”며 “5분 스피치는 대중 앞에 나서서 발표해보고자 하는 직원이 경험을 쌓고 드러나지 않은 화순군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무대이니 언제든 희망하는 직원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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