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디자인 워크숍 개강

주민협의체 조직화·의견 수렴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가 지난 2일 청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청계면 도시재생 상권 활성화 디자인 워크숍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계면 도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계획수립과 의견수렴, 사업추진 과정을 함께하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40여명을 모집하고 도시재생사업 관련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다.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 이해와 패러다임 변화, 주민협의체 기능과 역할, 갈등관리 해결방안, 주민공동체와 거점시설 운영사례 등을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학습하고 지역의 현황 분석과 현안 도출, 발전방향과 비전, 추진전략 등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청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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