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비) 참배

교육청 간부 30여 명, 광주제일고·전남여고·광주교대·광주자연과학고 방문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해 3일 오전 김환식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들과 함께 광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전남여고, 광주교육대, 광주자연과학고 등을 돌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1919년 3․1 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진 항일운동으로 일제의 폭압적인 지배에 맞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운동”이라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93년 전 광주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5·18 세계화 및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민주주의역사누리터’ 설립을 통해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발전하고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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