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주민 호응 속 성료

화순군 공동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달 29일 광덕 문화광장에서 첫 선을 보인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이 지역공동체의 참여와 주민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농촌마을공동체 ▲다문화 ▲전통악기 ▲전래놀이 ▲수어 ▲정신건강 복지 ▲선사시대 ▲과학 ▲환경 9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더욱 전문성이 높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순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공연팀의 공연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 주민은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지인을 통해 방문했는데, 화순군에 다양한 공동체를 알게 됐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화합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 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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