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전환기 학부모교육’ 실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통해 진학과 진로 미리 준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8일과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7세, 초6, 중3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3년도 예비 초·중·고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 예비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진로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바람직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미리 배우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중학교 1학년 어떻게 이루어질까? ▲내 자녀의 고등학교 준비는 어떻게? 주제를 다룬다. 현장 학교 교사가 초·중·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신청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교육일 전날까지이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초·중·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 학교생활, 진로 지도방법과 교육과정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위해 전환기 학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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