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지원단’ 교육 및 훈련 실시

26일,27일 단원 50여명 역량강화 교육 및 해안방제 합동훈련 참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지원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역량강화 교육과 해안방제 합동훈련에 참여하며 재난 상황 대비 능력을 키웠다.


시에 따르면 지원단 50여명은 먼저 26일 진남경기장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재난 상황별 대응방법과 자원봉사 시 유의사항 등 역량강화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어 27일에는 모사금해수욕장에서 실시된 ‘2022년 해양방제 합동훈련’에 참여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우리 봉사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방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게 됐다. 실제로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시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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