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마음결 그림책 모델스쿨’ 운영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 대상,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마음결 그림책 모델스쿨’ 프로그램을 11월에 운영한다.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4개교가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책을 읽고, 책 속 이야기를 소재로 미술과 자연탐구 활동, 책 만들기 등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월 3일 여수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8일 여수봉산초등학교 ▲11월 9일 화양초등학교 ▲11월 11일 백초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작은 학교 학생들이 재미있는 그림책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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