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93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 개최

오는 27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 학생 참여형, 동아리 공연 6개팀, 141명 참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7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93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21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기념음악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개인 및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6개팀 총 141명이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기획, 공연, 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해 개최하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동 협력해 기획했다.


기념음악회는 1부 참가팀의 공연, 휴게시간 후, 2부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 참가하는 1부 공연 5팀은 한무들(광주동신중), SDG(광주경신중), 비상(첨단고), 비단길(광주예술고), 관현악동아리(광주예술고)로 학생들이 주인공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 오케스트라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관현악단이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음악회는 ‘93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더불어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공연 중간중간에 학생독립운동 돌발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및 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렛 자료를 현장 배부하는 등 제93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알리기에 집중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