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관광두레 사업체 3S, 저녁노을과 함께‘맛있는 음악 콘서트’개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S가 지난 19일 청계면에 위치한 하늘별바다펜션 3S 바다정원에서 ‘맛있는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선정된 3S(SKY, STAR, SEA)가 올해 처음으로 펜션 투숙객과 목포 장애인요양원 입소자, 지역 어르신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들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 한량무를 시작으로 컨트리 송 조이밴드의 포크송, 하모니카와 통기타 공연, 진도 북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준비한 3S 박설희 대표은 “추억과 감성 가득한 바다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 회복 중인 지역민들에게 감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선정된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나눔드림, 이룰꿈부, 못난이마을, 3S로 현재 활발히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