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2차) ’ 성료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광주교육연수원 강의실 및 분임실에서 ‘2022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2차)’를 성료했다.

 

1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광주교육연수원 10개 강의실 및 분임실에서 권역별로 각각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인근 학교 학생생활부장‧학교전담경찰관‧전문 컨설팅 위원 등 동부 관내 총 10개 권역으로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4월 1차 협의회에 이어 17일 2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먼저 4개 강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활동 운영 체계 ▲어울림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 ▲교육과정 적용 등을 안내했다.

 

이어 10개 분임실로 이동해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안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 사안처리 사례 및 현안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전문 컨설팅 위원님께 학교폭력 업무와 관련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바로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인근학교 담당자들과 생활교육 업무 관련 정보 및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