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면 새마을부녀회, 광주군공항 무안이전 결사반대 다짐대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심)는 지난 14일 청계면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정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함께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결사반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계면 최지운 주민강사의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 교육과 함께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반대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를 규탄했다.

 

임경심 부녀회장은 “군민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지역 갈등을부추겨 혼란만 키우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공모방식으로 지역이 원하는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미래의 후손들이 전투기 소음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청계면에서는 지난 9월 27일에는 이장협의회에서 군공항 무안이전 결사반대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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